2010. 10. 13.

board trading !!!

너무 가벼워서 그닥 마음에 쏙 들지는 않았던 내보드..
9'4 classic malibu noserider lightweight
언제나 좀더 무겁고 좀더 flat한 보드로 바꿀려고 항상 마음을 먹었다가
어제 규철이와 무한 whatsapp 의논 끝에 Flying Soul 커스텀오더를 하기로 결정.

그래서 보드를 처분하려고 서핑샵을 돌던 중 나도 모르던
스트레스 크랙이 바톰 중간에 작렬히..... 충격..
$800을 생각하던 보드가 $300의 가치로 하락...

어찌할 방도를 모르다가 쿨랑가타에 레트로소울을 가지고 있는
Underground 샵에 방문. 우연히 용민이형도 거기에서 보드를 구경하고 있었다.
쿨한 underground 주인 아저씨.. $450에 쳐준단다..

그렇게 450불에 처분을 하고 피땀흘려 모은 $800을 합쳐
샘형에 보드를 주문하려고 하던 찰나에

요놈이 눈에 나타났다..
1967년 woosley custom 8'10''
솔직히 귀얇아서 용민이형의 설득에 바로 넘어감. ㅎㅎㅎ

요놈 1967년 모델인데 $1400........
내보드 + $800  DEAL...

It is freaking awesome.

surf a pig!


http://www.vonweirdos.com/forsale/Woosley-by-Teys_378.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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